직접 찍은 스샷은 하늘에 구름이 보이지 않는 초저퀄리티라...ㅠㅠ 
함께 플레이한 친구에게 부탁해서 찍은 스샷입니다. 아주 그냥, 반짝반짝하네...
(집에 가면 직접 찍은 스샷을 추가로 올려볼까 싶기도. 비교하면 참...비참하겠지 :Q 생김새조차 미묘하게 달라지는 거 같은 기분이라)

전날 다른 서버에서 페가수스 타고 이동까지 끝내둔 상태(레벨 10 이상)에서 새 섭에 캐릭을 키운거라, 아주 어렵지는 않았...지만 시간은 비슷하게 걸린 거 같은 느낌이. 하면서도 내가 이걸 왜 하는거지...하는 생각이 없지 않긴 했는데, 이런건 또 왜 관성이 붙어서 멍하니 계속 하게 되잖아요?

무엇보다 컨트롤이 시망이고... 누구네 커플은 자꾸 와우나 몬헌을 하라고 하고...(?!) 어딘가에 올라온 리뷰를 보니 일단 레벨 20까지는 올려놔야 재밌을거라고 하던데 난 거기까지 올리기 전에 오베가 끝나버릴 거 같고... 오베 끝나면 더이상 플레이하지 않을테고. (돈 주고 플레이할까 싶을 정도로 재밌지도 않고 용량은 크고 화면은...흑...ㅠㅠ... 나도 반짝반짝한 화면이라거나, 원한다...원한다고...ㅠㅠ...)


+
내 캐릭터 너무 머시써//ㅁ// 이러고 있었더니 함께 플레이하던 언니가 '너 그런 취향이었구나...' 했지만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다른 섭에 만든 하이엘프 남캐가 조금 더 취향...//ㅅ//...!?

그러고보니 평소엔 여캐 위주로 만들었었는데 테라에서 만들어 플레이한 캐는 몽땅 남캐네. 엘린 캐가 귀여워서 만들까 싶긴 했는데 더러운 남덕의 냄새가 난다는 평이 많아서(..) 관두고, 동물형 종족은 고양이 만들고 싶은데 고양이치고 날렵한 맛이 전혀 없어서..ㅠㅠ... 만들게 되면 너구리가 제일 어울리려나. 근데 그러면 또 NPC 같을지도 모르겠고...

아니 근데 일단은 만들어둔 캐나 플레이해봐야지. 어느 섭에서 계속할지는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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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

일기 2011. 1. 10. 11:02
주말 새벽에 꿈을 꿨드랬습니다.

왕 아서다 ^0^
(혹은 왕 조고레다 ^0^)

근데


얼굴 못봤어...
계속 뒤통수였어...





거기다


헤어지는 꿈이었어...ㅠㅠ...









잡았던 손 슥 빼내고 가버리는 장면만 선명해섴ㅋㅋㅋㅋㅋ
좋아하는 배우든 뭐든 나오는 꿈이 흔치 않은데도 깨고 나니까 입맛이 찝찌름하더라는 이야기.

여기서 개그라고 낀건지 모르겠지만 헤어진 후에 살인자 누명을 씌우겠다곸ㅋㅋㅋ 계획을 짜고 있었던 낰ㅋㅋㅋㅋ(그 전까진 아 몰라 우울해 죽을래ㅠㅠㅠㅠㅠ 상태) 근데 그 계획을 왜 겜방에서 짜고 있었을까...?! 그리고 겜방 알바에게 내 자리를 물었던 장동건 닮았다는 손님의 정체는 뭘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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